원래 어제 도착했어야 하는데. 택배원분이 착각하셔서 혼동이 생겨서;; 지금에서야 택배를 받을수 있어서. 받자마자 리뷰 남겨보네요.

꼼파뇨에서 처음 주문해보았는데 레드 플라워 티셔츠랑. 마릴린먼로 티셔츠 이렇게 두개를 주문했는데 개인적으로 이 티셔츠가 훨씬 만족도가 높았네요.

마릴린 먼로 티셔츠 이야기는 그 곳 리뷰에서 이야기하는걸로 ㅎㅎ..

일단 이 티셔츠를 주문할때 얇은 티셔츠랑. 조금 두께감이 있는 티셔츠가 있었죠.

개인적으로 얇은 티셔츠는 별로 안좋아했고. 디자인 자체도 가을에 흰셔츠랑 레이어드해서 입으면 참 이쁠꺼같아서 조금 두께감이 있는걸 주문했습니다. (이 제품이에요!)

배송와서 옷을 확인했을땐 일단 플라워 프린팅의 퀄리티가 생각보다 너무좋아서 놀랐습니다.

벨벳 원단이라서 그런지 촉감도 되게 좋았습니다. (비욘드 클로젯의 프린팅 촉감을 떠올리게하는 ㅎㅎ)

두께감도 확실히 조금 있는편이였습니다. 한여름의 절정일때는 입고나갈때 쪼금 고민되지 않을까.. 정도?ㅎㅎ..

평소에 오버핏을 즐겨입는데 이 티셔츠는 오버핏이다.. 라고는 말하지 못할듯 해요. 최근에 살이 많이 찐것도 있긴하지만 ㅋㅋㅋㅋㅋ

28000원에 주고 산 티셔츠인데 생각한것보다 훨씬 옷의 퀄리티가 나쁘지않았던거같아요.

플라워 프린팅이 조금 부담스럽다고 생각하는분들도 있겠지만 시도해보시는것도 좋을꺼같아요ㅎㅎ.

여기서 우븐벨트도 사고 요번 가을겨울때 요기서 많이 구입할려합니다.(유니크한 프린팅이 담긴 옷들이 많이 만들어졌음 헿...)

살면서 리뷰하는걸 한두번 해볼까말까였는데 한번 글쓰니깐 리뷰글이 되게 길어졌네요 ㅋㅋㅋㅋㅋㅋ

이왕 리뷰쓰고 적립금 받는김에 다른사람들이 보고 참고할수있게 자세하게 써봤네요. 암튼 이 제품 강추합니다!